IT 현업개발자가, 별도의 광고료 없이 한빛미디어의 책만 제공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경험이 적거나, 부분으로 참가해서 전체를 보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
  • vs-code 로 개발을 하고 있고, vibe-coding 시도하고 싶은 분


총평

프로젝트에 필요한 개발코드를 GPT 를 활용하여 작성할 때, 효과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입니다. 초보자 분들이라면 프로젝트 개발문서, 프로젝트 아키텍처 Project Architecture,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과 관련하여 단계별 필요한 개념을 요약정리 해서 필요한 개념들이 무었이고, 각각이 어떤 내용인지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독자가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고, 앞의 3가지 개념들에 대하여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 시니어 개발자 분들이라면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고, 나머지는 대충 넘어가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훝어보고 판단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후자에 해당되서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바이브 코딩용 도구에 대해서 Claude.ai, Cursor.com, Windsurf.com, Gemini.google.com 등 여러개를 소개하고 있지만 어느하나 집중하기 보다는 대략적인 내용만 설명하고 실제 적용 및 실습에 대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내용만 다루고 있고 구체적인 실습은 별도로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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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 책은 주로 초보자를 위한 책 입니다. 내용의 성격상 다루는 범위가 넓어서 실습과정을 통해서 넓은 범위들이 어떻게 연결되 있는지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위에서 설명한 바이브 코딩 도구들은 UI가 각각 다르고, 업데이트로 인하여 변경되는 부분도 많아서 책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기 까다로운 부분이 많은것은 사실 입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겉가지만 다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https://artificialanalysis.ai/models/open-source/small 스크린 캡쳐

실습으로 ollama 를 활용하여 중~소형 오프라인 모델을 vs-code 를 활용하여 연결을 하고, 이를 통해서 구축된 개발환경 속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개발 단계들을 최대한 포함하는 온라인 서비스 코드를 개발하는 과정을 다루었다면 어떨까 생각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설명하는 프로젝트 진행 단계별 필요한 개념들을 동일하게 설명을 한 뒤, 연이어서 해당 단계를 실습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그대로 따라하거나, 혹은 추가로 필요한 내용들을 보완하면서 실습하는 내용들을 보여주는 것도 어떨까 생각 들었습니다.


마무리

코드 자동완성 에만 활용하고 있고, 전체적인 Vibe Coding 에 대해서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Vibe Coding 에 대해서 어떠한 내용이고 특징이 무었인지 프로젝트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빠르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각 단계별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 찾아보기

저도 처음에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GPT 온라인 모델들을 활용하여 개발 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 시스템 리소스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했고, 위부에서 개발 작업을 진행할 때 배터리 효율 및 자원낭비가 많아져서 대안으로 ollama 의 offline 모델을 설치하고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을 하면서 최적의 환경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보니 앞의 아쉬움을 언급하게 되었고, 이러한 내용이 보완된다면 훨 씬 더 초보자 분들이 이해하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