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야탑 6관 G-10
오랜만에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지난 주에 방문한 CGV 평촌
과 비교해서 주차공간도 넓고 상영관이 넒어서 좋았습니다. 평촌은 좁은 곳에 단차가 놓은 구조로 되어 있다면, 야탑은 넓은 공간 속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단차로 앉는 공간은 야탑이 더 편했습니다.
영화는 착한 인물들이 어울리며 사랑을 하고, 인생을 꿈꾸다가 임신중독에 걸린 아내가 사망을 하는데.. 이를 잊으버린 주인공이 다시 아내에 대해 기억을 되찾으면서 관객들에거 사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음악이 주요한 매개체로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데, 중국어가 아닌 우리나라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조금 더 공감하기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사랑의 내용도 30대 이후를 대상으로 만들어 진 영화로써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