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의 디지털 마케팅,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A to Z 의 주제, 그리고 판교 창업존에서 실시한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에 대한 강의를 듣고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edwith 에서 디지털 마케팅 내용으로 진행된 opinno 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결국 마케팅은 BS 를 보다 구체적으로 잘 정리하는 과정 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도구들의 Tutorial 이 잘 설명된 YouTube 로는 Measure School 이 추천 됩니다.
마케팅
기업 에게는 수익 을, 소비자 에게는 새로운 가치의 제공 을 서로 교환하는 과정 입니다.
- 단계별 (Search -> WEb -> Detail -> 결제) 성과 분석이 가능 합니다.
- 객관적인 Data 에 근거 합니다.
- User Process 즉 과정이 핵심 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소비자
- 노골적인 광고 를 싫어한다.
- 나와 같은 고객의 목소리 를 믿는다.
- 서로 연결되어 정보 비대칭이 축소 된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소비자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하이테크, 하이터치 를 구분하여 작업을 이야기 합니다.
- Content Marketing : 하이 Touch 를 자극 (고객과 공감대 형성)
- Performance Marketing : 하이 Tech 를 활용 (기술적 완성도)
플라톤 의 말 처럼 감성과 이성은 분리되지 않아서 결국은 통합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정리하면 인간의 감성은 구매 행동을 유발하는 촉매제로, 인간의 감성이 중요하다 입니다.
Content
이러한 마케팅의 내용과 전략을 수립했다면, 이를 실천하는 요소로써 4가지가 있습니다.
- Entertainment : 낮설은 요소들의 충돌 을 활용한 뜻 밖의 재미
- Informational :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ex) 토스 광고
- Sympathy :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공감 ex) 산타토익
- Solution : 고객에게 새로운 대안 을 제시 ex) 추가적 구분가능한 정보제시
Google Analystics
GA 로 불리는 도구로, 무료 Toolkit 으로 유용하게 활용하는 도구들 입니다. 이들은 모두 서비스 사용자의 전환률 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적 입니다.
- Google Alaytics
- Google Tag Manager
- Google Optimize (A/B testing with)
Funnel
디지털 마케팅 결과 를 정리하는 3단 깔때기 (Funnel) 는 다음과 같습니다.
3개의 단계별 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Tofu (대문 페이지): 흥미를 끄는, 정보 가치가 높은 콘텐츠 노출
- Mofu (상세 페이지): 먼저 주기 전략 등 소비자 이끌기(설득) 요소가 부족
- Bofu (결제 페이지): 결제방법과 혜택의 정리
위의 3단계를 보다 세분화 하여, 5 단계로 정리하기도 합니다.
OKR, KPI
Objective Key Results : 는 브랜드 및 마케팅 캠페인의 최종 목표를 설정 합니다.
Key Performance Index : OKR 의 달성도를 측정 가능한 수치로써 측정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된 강의 내용은 강사 본인이 출간한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차별화 전략 내용에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합니다.
1 마케팅은 사기다
- 사고 싶다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나)
- 기술력이 좋다 (고유한 기술의 경쟁력)
재현이 가능한 기술 및 가치를 전달 할 것 => 고객 입장에서 차별화를 판단하기 (나만의 Unique 한 Good, Bad 특징)
- 탐욕과 공포 호기심 활용하기
- 탐욕과 공포는 함께온다
-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거나, 친숙한 단어로 전개하며 대중에게 전달하기
전체를 요약하면, 고객의 탐욕과 공포 호시심을 자극하여 경제성 기호성 편의성 신뢰성 기능성 5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이면서 친숙한 단어로 대중에게 호소하는 것이 마케팅 입니다.
마케팅의 주요 구성요소
1 경제성 (가성비)
가성비의 차별화는 구체적인 구매욕구를 전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구체적인 경쟁상대를 인지 가능 하도록 ex) Reason to Believe (ex 샤오미와 애플) 이 제시 되어야 합니다.
2 기호성
심리적인 기호를 충족하는 것으로 (ex 맛집을 판단하는 요소) 모방과 학습을 통해서 형성된다 (오감을 사용하여 전달)
3 편의성
소비자가 익숙해지면 돌아가기 어렵다. 소비자의 체감 효과가 큰 부분인 만큼, 소비자의 습관을 장악하기 때문이다.
- 구매편의성 : 엄지네 꼬막식당
- 사용편의성 : 소비자가 편리하도록 내가 불편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 후처리편의성 : 마켓컬리 고급화와 쓰레기 충돌을 해결하려는 노력
- 공포를 자극하는 역설적인 편의성 : 사람들이 불안할 때 믿을만한 것을 찾는다
- 공포의 자극 -> 해결책제시 -> 소비자 인정
4 신뢰성 쌓기
- 신뢰있는 모델 활용하기
- 부정적인 이미지를(공포) 활용 하여 긍정적인 메세지로 변환 및 전달하기
- 신뢰를 형성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통제가능한 부분을 넓혀가면서 위험요소를 줄여 나아가기
5 기능성
산업별 긍정적 부정적 공포요인 들은 서로 다르므로 이를 잘 고려하여 산업에 적용하자
- 향상된 새로운 기능을 소비자에게 자극하기
-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도록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2019년 09월 04일 스타트업의 투자 A to Z 의 주제로 스파크랩 대표 분의 강의가 Facebook Innovation lab 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벤처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에 정부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남들보다는 조금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한 만큼 이번 기회에 최대한 얻을 수 있는 시행착오 내용들 을 잘 축적하고 활용하는 것 자체가 주요 목표로 삼으면 될 것이다.
물론 서비스의 성공만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있지만, 투자자의 입장 과 운영자의 입장 모두에서 사회적으로 정해진 Rule 과 시각들 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 및 경험을 하고, 정리 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 이전과 비교해서 보다 성장하는 계기로써 적극 활용하는 기회로써 활용하도록 하자
다음 달이면 6개월이 남는만큼, 9월달 까지는 기본적인 서비스 내용의 확정 및 Beta 내용의 실시 를 통해 다양한 Try/Error 시행착오 내용들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번 발표에서 계속 중점을 두는 단어가 있었는데 바로 Traction : 견인력 이었다.
누구나 기회를 갖을 수 있고, VC 들도 의무적으로 투자를 해야되는 만큼,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으로 볼 수 도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 주어진 문제를 풀어가는 공식을 잘 극복하고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가를 어필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차곡차곡 잘 진행하는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이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입장이고, 이러한 대상이 내가 되고 타인도 이러한 기준에 타당한지를 바라볼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이 성립된다면 이번 사업의 진행과 함께, 주식투자 알고리즘 운영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s 오늘 페이스북 강연 뒤, 맥도날드에서 먹으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장소에서 이런 정리 및 생각의 시간을 갖는것 또한 좋다는걸 느끼는 시간이었다. 작업의 Time Line 을 정해서 해당 내용들을 차곡차곡 진행하는 것과 함께, 여유 시간을 잘 활용하여 다앙햔 경험들을 축적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이 시도를 하자!!!